2009년 11월 02일
변기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 by | 2009/11/02 13:04 | 화장실 | 트랙백 | 덧글(1)


# by | 2009/11/02 13:04 | 화장실 | 트랙백 | 덧글(1)

보통 성인은 1년에 2~5번, 아이들은 5~7번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기를 일으키는 것은 바이러스다.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를 비롯한 100~200여종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험을 통해서 이 바이러스를 직접 콧속으로 넣었을 때 실험자의 95%는 감기에 감염이 되었다. 즉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왔을 때 감기에 걸린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그러나 왜 여름보다 겨울에 더 감기에 잘 걸리는지는 오늘날까지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겨울에는 추위 자체가 아니라 그 추위로 인해 사람들이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공간에 밀집해 생활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것이라고 추측 한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여름철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동일한 공간에서 지낸다.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가 원인이라는 주장 역시도 분명치 않다. 콧속의 점막은 낮은 습도에서도 문제없이 기능하며 난방을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보다 더 빨리 감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감기는 신이 인류에게 던져준 가장 어려운 질문 중의 하나 일지도 모르겠다.
p.s 어린이 과학잡지 '월간 과학쟁이'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 by | 2009/10/30 17:35 | 카툰실험실 | 트랙백 | 덧글(4)
# by | 2009/10/29 16:25 | 화장실 | 트랙백 | 덧글(14)
# by | 2009/10/29 15:55 | 화장실 | 트랙백 | 덧글(1)
아기를 키우다 보면 한숨이 나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다른 동물들은 태어나자마자 걷고 뛰고 먹는 등 자기 몸 하나는 가누는 것에 비해 아기는 도대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똥오줌도 못 가리고 엄마 젖 빠는 것도 서투르며 걷기는커녕 자기 머리조차 가누질 못한다. 부모의 도움 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는 존재로 이 세상에 떡하니 나온 것이니 배짱 하나는 두둑하다. 이런 인류가 지금까지 멸망하지 않고 오히려 번성하고 있으니 정말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뭔가 초월적인 존재가 뒤를 봐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이렇게 너무도 불완전하게 태어나는 아기를 보면 어떻게 이런 존재가 자연을 정복하고 우주의 기원을 밝히며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립자를 찾아내는 등 고도의 지능을 가진 완전체로 자랄 수 있는지 신기하다. 과연 인류의 어떤 능력이 이런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일까?
요즘에도 종종 신문에는 늑대라던가 원숭이 등 동물들에 의해 길러진 아이가 발견됐다는 기사가 실리곤 한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인간의 특성을 잃어버린 채 동물과 같은 행동을 한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그렇다면 과연 인류의 특성은 환경에 의한 것인지 유전에 의한 것인지 궁금해 졌다.
1927년 심리학자였던 윈스럽 캘로그는 이것을 밝히기 위해 침팬지를 인간의 가정에서 아기와 함께 키우기로 한다. 사실 아기를 침팬지들 사이에서 키우고 싶었지만 그런 미친 짓을 과학계와 사회가 승낙할리 만무했기 때문이다. 침팬지와 함께 키우게 된 아기는 놀랍게도 10개월 된 자신의 아기였다. 물론 캘로그의 아내는 개념을 원숭이에게 팔아버린 남편의 제안에 적극 반대하였지만 결국 남편 이기는 아내 없다고 이 실험은 행하여진다.

침팬지 구아Gua와 인상파 도널드
캘로그 부부는 항상 침팬지 구아Gua를 사람의 아이로 다루었고 그들의 아이인 도널드와 같은 애정을 쏟고 똑같이 가르쳤다. 똑같이 포옹해주고 뽀뽀해주고 산책을 시키고 수저사용법과 변기사용법을 가르쳤다. 하지만 이 실험은 불현듯 9개월 만에 중단된다. 캘로그는 이 실험이 왜 중단하였는지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후 심리학자 루디 벤저민이란 사람이 이 실험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실험결과 침팬지 구아는 예상을 뛰어넘어 인간의 환경에 훨씬 잘 적응하였다. 도널드보다 말을 더 잘 들었고, 똥도 먼저 가렸다. 여러 가지 모습에는 도널드 보다 더 나았던 것이다. 하지만 도널드는 한 가지 점에서 만큼은 구아보다 우월했다. 그건 바로 모방이었다.

구아는 모든 면에서 도널드보다 나았다.
영화 혹성탈출은 결코 허구가 아니었다!
도널드는 구아의 행동과 말을 그대로 따라했다. 구아가 장난감 놀이를 하면 그것을 그대로 따라했으며 구아가 먹이를 달라고 할 때 내는 소리도 완벽하게 따라했다. 실험이 끝났을 때 19개월이었던 도널드는 단 세 개의 낱말만을 알고 있었다. 즉 윈스럽 켈로그는 침팬지를 인간으로 키우려 했지만, 거꾸로 인간을 침팬지로 키우고 말았던 것이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과 육아서에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본을 보여야 한다고 침을 흩뿌리며 이야기한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고 다정한 아이로 키우려면 부부사이에 항상 다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단다. 다 지 잘되라고 시키는 것인데 그걸 내가 또 몸소 보여야 하다니 참으로 언행일치란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실험에서 보았듯이 이제는 왜 그래야 하는지 알았을 것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였고 인류 부흥의 원동력이었다. 부모가 귀찮은 일을 많이 할수록 아이는 그만큼 올바르게 성장하며 지구의 평화는 지켜질 수 있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www.psy.fsu.edu/history/wnk/ape.html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당시 촬영했던 동영상과 함께 실험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영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서적
매드 사이언스 북, 레토 슈나이더, 뿌리와 이파리, 2008
# by | 2009/10/28 01:22 | 화장실 | 트랙백 | 덧글(7)
과학혁명으로 체면을 구긴 종교계가 짱돌을 굴려 내놓은 것이 자연신학이었다. 자연신학이란 쉽게 말해 자연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며 인간들은 자연의 법칙을 연구함으로서 고귀하신 하나님의 의지를 털끝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이론이다. 즉 과학은 신을 이해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말이다. 자연신학은 과학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종교는 계속해서 어깨에 힘주고 다닐 수 있었다. 그래서 과학혁명 이후에도 과학은 여전히 종교의 앞마당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과학을 신을 이해하는 도구로 본 덕분에 기독교는 과학을 장려했다. 수도원 같은 곳에서는 과학에 몰두하는 성직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것도 신의 존재를 위협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였다. 특히 성경을 장르문학으로 분류시킬 수 있는 지구의 나이와 생물의 발생, 진화에 관한 문제에서 종교는 과학의 발목을 꽈악 붙잡고 있었다. 다른 과학 분야보다 생물학의 발전이 늦어진 것은 이 때문이었다.
다윈 이전의 생물학 논란들
다윈 이전의 보수적인 기독교적 세계관에서는 생물의 기원을 대략 6000년 전에 하나님이 모든 생물들을 각각 별개로 창조하였다고 보았다. 즉 ‘개새끼는 태초에도 개새끼였으며 고양이는 태초에도 고양이였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산이나 들판, 바다 등과 같은 지질학적, 생물학적 환경은 노아의 홍수와 같은 대재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하마와 고래는 같은 조상에서 진화하였다고 밝혀져 있다.
하지만 개별창조이론으로 보면 하마와 고래는 태초에도 하마와 고래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8세기에 이르기까지 식물학, 자연사, 지질학과 같은 분야는 견본 수집 말고는 딱히 연구라고 할만한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과학혁명 후 물리학이나 천문학, 화학 등은 빡시게 이론을 세우고 실험을 하며 원리를 정립하는 등 학문의 체계가 잡혀갔고 당연히 그에 따라서 많은 법칙을 밝혀냈다. 하지만 생물학이나 지질학은 할게 없었다. 기독교적 세계관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저 있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선 그저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 들을 모으는 오타쿠만 있을 뿐이었다. 실제로 18세기에는 식물채집이 유행이었고 많은 부유한 아마추어 생물 오덕들에 의해 표본들이 수집되었다. 대항해시대를 맞이하며 역마살이 낀 유럽인들은 세계 구석구석으로 싸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동식물들을 수집했고 이러한 견본들은 런던, 파리, 스웨덴과 같은 중심지로 모여들었다. 그리고 그 중심지에는 바로바로 그 유명한 분류학의 본좌인 뷔퐁과 린네가 자리잡고 있었다! 그들은 쏟아져 들어오는 표본들을 합리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분류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피똥을 싸는 노력을 기울인다.
수많은 표본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뜻하지 않게 생물 전체를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위대함을 기리고자 그의 소중한 피조물들을 모았는데 이게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에 냉수를 끼얻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이다. 이러한 관찰과 증거들을 토대로 발생과 진화에 관한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자 지구의 나이에 관해서도 의구심을 품는 이들이 생기게 된다. 새로운 이론이 전제하는 진화는 아주 작고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환경과 복잡한 구조의 생물종들이 완성되려면 졸라 엄청나게 긴 시간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18세기 말에 이르자 간이 배 밖으로 나온 학자들이 지구가 성경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되었음을 서서히 확신하기 시작한다.
그럼 다윈의 진화론이 나오기 전까지 발생과 진화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꼬이게 만들었던 지구 나이에 관해 당시 종교계의 눈치를 봐야 했던 생물학 본좌들의 고뇌를 간략하게 되집어 보자.
1. 개별창조이론에 괴로워하다

존 레이 John Ray (1628~1705)
옆집 사는 외국인 강사 이름이 아니다. 존 형님은 17세기 가장 위대한 박물학자이자 생물 분류학의 토대를 마련한 형님이다. 아마 그가 없었다면 린네는 어쩌면 편집증 환자로 생을 마감했을지도 모른다. 그는 지구를 정복이라도 할 기세로 1677년 [조류학], 1686년 [어류의 역사], 1686년 [식물의 역사], 1710년 [곤충의 역사]를 출판하며 생태계에 질서를 부여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종(種)을 분류학의 기본단위로 확립했다는 점이다. 즉, 현대적 의미로 종이라는 개념을 확립한 이는 존 형님이다.

식물의 역사는 1686년, 1688년, 1704년에 걸쳐 3권을 출간한다.
여기에는1만 8천 가지 이상의 식물들을 각각의 계통, 형태학, 분포, 서식 등을
기준으로 분류했을 뿐만 아니라 약으로의 효용과 새싹의 발아 과정 등
식물의 성장과 관련된 특징들도 기술해 놓았다.
하지만 존 형님은 신앙심이 깊었다. 그는 창조에 대한 성경의 말씀과 자신의 연구에서 오는 괴리감에 힘들어했다. 개별창조이론으로 보기엔 생물은 너무도 다양했다. 예를들어 하나님은 벼룩을 창조할 때 조차 개벼룩, 사람벼룩, 고양이 벼룩 등 아주 세세하게 창조했다는 소리인데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좀 구렸다. 하지만 순정파였던 존 형님은 결국 1691년 [창조에서 신의 지혜 Wisdom of God in the Greation]를 발표하며 창조설을 받아들이고 이를 조화시키려고 하였다.


칼 린네우스 Carl Linnaeus (1707~1778)
분류학의 본좌답게 편집증적인 성격을 지녔던 린네 형님은 오늘날도 쓰이고 있는 ‘이명식binomial' 명명 체계를 확립한 사람이다. 그 덕분에 이후 후배 동식물학자들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새롭게 발견한 종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19세기 들어 종의 관계와 진화법칙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원천이 된다.
이명식binomial이란 생물분류의 기본단위를 종(種, species)으로 하여, 속(屬, Genus)-과(科, Family)-목(目, Order)-강(綱, Class)-문(門, Phylum) 등의 하위 단계로 생물을 분류하고 이를 토대로 생물 각 종의 이름을 그 종이 속하는 속명(屬名)과 그 종 자체의 이름(種名)을 병기하여 2단어로 구성하는 명칭이다. 예를 들면, 사람의 학명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인데, Homo는 속명이고, sapiens는 종명이다. 이 때 속명의 머리문자는 대문자로, 종명의 머리문자는 소문자로 나타낸다.

이명식이 사용되기 전에는 나라마다 지방마다 같은 생물을 지칭하는 이름은
다양했으며 그 이름 또한 매우 복잡했다.
프랑스 생물학자이자 박물학자였던 Brisson Mathurin Jacques (1723~1806)은
사자를 Felis cauda in flocum definente(꼬리의 끝에 뭉치가 있는 고양이)로,
호랑이를 Felis flava maculis longis nigris variegata(길고 검은 무늬를 가진 황색고양이)로 명명했다.
현재 이명식에 의하면 사자는 Panther leo, 호랑이는 Panthera tigris로 명명한다.
이 얼마나 심플한가!

린네 형님의 히트작 [식물종 Species Plantarum]
린네 형님은 1735년 [자연체계 Systema Naturae]를 출판하지만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준 책은 1753년에 출판된 [식물종 Species Plantarum]이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이명식을 언급한다. 그리고 1758년 이 책의 10판 1권에서 이명식을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포유류, 영장류, 호모 사피엔스 등의 용어도 정의한다.
린네 형님은 이명식 말고 또 하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딨는데 그건 당시로선 불경스럽게도 생물의 분류에 ‘인간’을 처음으로 포함시킨 것이다. 게다가 형님은 대담하게도 인간이 원숭이들과 똑같은 속(屬)에 속한다고 믿었다. 실제로 현재 DNA에 따르면 사람은 침팬지로 분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린네 형님도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기독교에 대들 정도의 깡은 없었다. 그래서 ‘인간’은 한 속의 유일한 구성원으로 분류하였고 지금까지 호모Homo 속(屬)에는 인간 단 하나의 종만 있다.

1746년 출판한 자신의 [스베치카의 동물들Fauna Svecica]에서 그는
사람과 원숭이를 다르게 분류해야 할 과학적 특징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린네 형님은 기독교를 믿었고 따라서 개별창조이론을 믿고 있었다. 그는 현재 지상에 존재하는 종의 수는 태초에 신이 창조했던 종의 수와 같다고 믿었다. 그러나 린네 형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가는 자료와 증거들을 보며 개별창조이론이 뭔가 구리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결국 말년에는 종들 사이의 구별과 종 내부의 다양성이 모두 시간에 의해 변화하고 진화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3부로 이어집니다-
# by | 2009/10/24 19:30 | 자료열람실 | 트랙백 | 덧글(5)
변혁은 개뿔~! 중앙대가 취업학원을 하겠다는 소리다. 박용성이라는 장사치가 대학 이사장으로 들어가더니 학교를 이 꼬라지로 만들고 있다.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철학, 공학, 생물학, 뇌과학, 정신학, 물리학등 여러 학문의 지식이 필요하듯 21세기 첨단 기술산업에 있어 학문의 경계는 점점 사라지고 두 개 이상의 학문이 결합된 보다 고차원적인 사고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국제사회의 흐름과 사회현상을 해석하는데 있어 철학과 자연과학의 지식 없이 올바르게 해석하기란 불가능하다. 이렇게 학문 간 통섭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문, 자연과학이 '실용'적이지 않다며 팽겨치는 저 무식함은 경이롭기만 하다. 게다가 박용성이나 이명박 혹은 많은 사람들이 떠받드는 저 '기업형 경영시스템'이란게 뭔가. 다름아닌 썩어빠지고 시대착오적인 한국형 대기업 경영 시스템아니던가.
사실 이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대부분 국내 대학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학교가 돈에 눈이 멀어 학문은 버리고 돈 벌 궁리만 하며 돈되는 기술만 쫒으려고 하고 있으니 외국 대학과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어딜 가든 배울 수 있는 기술을 왜 비싼 돈 들여서 한국에 들어와 배우려고 하겠는가. 그럼에도 사태파악은 못하고 그저 영어로 강의하면 세계적인 대학이 되고 세계적인 인재가 양성될거란 착각에 빠져 영어로 전공을 강의하는 촌극마저 벌이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다.
아마 이렇게 가다간 국내 대학에서 배출되는 인재라곤 돈을 쫒는 내수용 삽질형 인간 뿐일 것이다.
# by | 2009/10/21 03:29 | 화장실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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