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3일
헐크- 싸움의 법칙

인크레더블 헐크
감독: 루이스 레테리에
출연: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싸움의 법칙 부록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다.
첫째, 코피 나면 지는 거다.
둘째, 울면 지는 거다.
셋째, 먼저 흥분하면 지는 거다.
이는 한 번의 주먹질, 한 번의 발길질에 승부가 갈리는 냉혹한 싸움의 세계에서 순간의 마음의 흐트러짐이 곧 패배를 부른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일게다. 영화 속 두 마리의 녹색 아드레날린 덩어리가 맞붙어 호각세를 이루던 이 승부의 갈림길에서도 어김없이 이 싸움의 법칙은 적용된다. 
후욱~후욱~ 릴렉스...릴렉스...
헐크의 상대가 누구인가. 이미 산전, 수전, 공중전, 우주전까지 치른 백전노장 프로페셔널이 아니던가. 그가 뽕까지 맞음으로서 힘의 우위마저 무의미해진 상황. 헐크의 패배는 눈에 보듯 뻔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백전노장은 몸집만 컸지 싸움의 초짜배기인 헐크에게 무릎을 꿇는다. 어찌된 영문일까.

헐크씨~ 그딴 자식 한큐에 날려버려요!

너..너도.....여친 있었어? 부럽삼.....
넷째,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넷째,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 by | 2008/06/23 08:06 | 영화대담실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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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ARVEL MOVIES : 인크레더블 헐크
-이 영화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이다. 물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살펴보면 동일 캐릭터를 갖고 여러 번 영상화하는 거야 별로 드문 일도 아니지만, 대부분 전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속편의 형태를 띠고 2~3년만에 다음 작품이 나오거나 혹은 전작의 기억이 희미해질 때쯤 되어서야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탭과 캐스트를 몽땅 물갈이해서 재가동하는 식이 되거나 둘 중 하나다. 하지만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5년이라는 길다......more
부러워서 졌군요^^
저급한 영화지만 싸움의 규칙은 철중이 형이 제대로 알려줍니다.
Aleph-null// ^^
나코님// 저도 조금..부럽...^^;;
oosung// 장진과 강우석의 만남이 '미스'였다는 말이 들리던데.....
위쪽에서 강철중 얘기가 나온건 중간의 어떤 싸움에서 얻어터지긴 강철중이 더 많이 얻어터지지만 결국 상대의 코피를 터뜨리는 장면이 있기 때문인듯.
댕구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