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2018 크롬소프트 볼을 위한 웹툰 by self_fish

골프회사 캘러웨이 코리아(https://www.callawaygolfkorea.co.kr)와 협업하여 신제품 2018 크롬소프트 볼의 마케팅을 위한 웹툰을 제작하였습니다. 골프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저는 골프를 쳐본 적이 없기 때문에 캘러웨이의 연락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2018 크롬소프트 볼은 골프볼 최초로 그래핀을 첨가해서 만들었고, 그래서 캘러웨이는 그래핀이란 재료를 어필하고자 했습니다. 때마침 제가 작업했던 LG화학 사보의 그래핀 만화를 보고 되었고, 또 캘러웨이 담당자 분께서도 엔씨에서 연재한 만화를 통해 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이 성사되었습니다. 

2018크롬소프트 볼에 쓰인 그래핀은 정확히 말해 그래핀 분말입니다. 2차원 구조의 그래핀은 뛰어난 전기 전도성, 강도, 유연성 등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 넓은 면적의, 대량 생산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비록 질은 낮아지지만, 분말 상태의 그래핀도 어느 정도 이러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스포츠 용품처럼 적절한 소재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제품의 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몇몇 스포츠 회사들이 그래핀을 첨가한 제품을 출시했고, 골프용품에선 캘러웨이가 처음 골프볼에 그래핀을 첨가하였습니다. 향후 그래핀은 탄소소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량한 수준의 그래핀에 대한 지식에 더해, 어쨌든 골프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골프에 대해 알아야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골프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덕분에 이번 일을 계기로 골프도 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미 마음은 프로가 된 것 같습니다. 에헴~!


캘러웨이골프 웹사이트 : www.callawaygolfkorea.co.kr
오디세이 웹사이트 : www.odysseygolf.co.kr
블로그 채널 C : www.callawaygolfkorea.co.kr/blog
FACEBOOK : www.facebook.com/callawaykorea
INSTAGRAM : www.instagram.com/callawaygolf_korea
저장

덧글

  • 산오리 2018/04/11 22:16 # 답글

    1980년대인가 90년대인가...
    테니스 라켓에 한 때 graphite boom이 불었었는데,
    (나무 라켓보다 가볍고 튼튼하다고 했던 것 같음...)
    그거랑 지금이랑 뭐가 나아진 걸가요?
    둘 다 탄소이고, 결정구조의 문제...
  • self_fish 2018/04/11 21:29 #

    둘 다 탄소지만, 원자의 배열에 따라 특성이 달라집니다. 원 모양이면 풀러렌, 튜브 모양은 탄소나노튜브가 되는 것 처럼요. ^^
  • 홍차도둑 2018/04/12 00:10 # 답글

    구기종목에서 공의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공을 자기가 고를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무기를 맘대로 고른다는 것과 같으니까요.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않으셨지만 골프공의 홈 무늬를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제작한 제품이 있는데 이게 현재 프로대회에서는 '사용금지'를 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그 공이 워낙 직선으로 잘 날라가서 ... 그 공 아닌 사람하고 평균비거리가 엄청 차이 난다나요... )

    테니스의 데이비스 컵의 경우 홈팀이 공을 고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원정팀들 대단히 고생한 예도 몇 있습니다. (그중 한국도 한번 중국에게 X패 당한 적도 있지요)

    축구 월드컵에서도 공의 선택 때문에 우승컵이 왔다갔다 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ㄷㄷㄷㄷ
  • self_fish 2018/04/12 15:36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홍차도둑 2018/04/16 14:35 #

    다음 주말중에 트랙백 하나 걸겠습니다. 과학이 만든 디자인이 어떻게 스포츠에 적용되서 스포츠를 바꿔놨는가를 써 보겠습니다~^^
  • self_fish 2018/04/17 13:13 #

    오옷~ 기대하겠습니다 ^_^
댓글 입력 영역